스쿨존 사고 걱정?…“자동차보험 특약 더 저렴하다”
[앵커] 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나게 되면 운전자들은 전보다 훨씬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때문에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보험에 가입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어떤 보험이 더 유리한 지, 장지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이 새 보험 대신 특약을 들라고 권고했다는데, 무슨 내용인가요? [기자] 우선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어린이가 사망하면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어린이가 상해를 입으면 징역 1~15년 또는 벌금 500만~3000만 원을 부과하도록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이렇게 처벌이 강화되자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기존에 있는 자동차 보험에 특약을 추가하는 게 비용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겁니다 특약에 가입해도 형사합의금과 법률 비용, 변호사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 #SBSCNBC #SBSCNBC뉴스 #백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