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5~11세 화이자 백신 부작용 대체로 경미" / YTN 사이언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5~11세 어린이의 부작용이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었다는 미국 보건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 3만 명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전체 부작용 신고의 97.6%는 심각하지 않은 문제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접수된 부작용 사례는 4천249건으로, 2차 접종을 마친 뒤 피로와 두통, 주사 부위 통증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부작용 사례 중 심근염이 11건 있었는데, 7명은 바로 회복했고 4명은 회복 중이었다고 CDC는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2명 있었는데 만성적인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CDC는 초기 검사에서 사망과 백신 접종의 연관성이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email protected]) #화이자 #백신부작용 #백신접종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