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냉이톡썰]김장 10포기 한다더니 나 몰래 김장 100포기 준비하고 있던 시모. 결혼전 상견례 자리에선 제사도 안지내고 김장도 안한다고 걱정말라더니 결혼후 검은 속내를 드러내는데

[깡냉이톡썰]김장 10포기 한다더니 나 몰래 김장 100포기 준비하고 있던 시모. 결혼전 상견례 자리에선 제사도 안지내고 김장도 안한다고 걱정말라더니 결혼후 검은 속내를 드러내는데

**깡냉이톡썰사연    / @kkangtalkssulstory   오늘의 사연 *등장인물* 나 = 어리둥절 남편 = 노총각 시모 = 뒤로호박씨 친정엄마 = 어딜감히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깡냉이톡썰]김장 10포기 한다더니 나 몰래 김장 100포기 준비하고 있던 시모결혼 전 상견례 자리에선 제사도 안 지내도 김장도 안 한다고 걱정 말라 하더니 결혼 후 검은 속내를 드러내는데, 김장 통에 남편 머리 거꾸로 처박게 만들고 친정엄마 불러서 시모 팩트 폭풍 따귀 갈기며 나 홀로 김장 100포기 참교육/사이다사연/라디오드라마/영상툰 시어머니가 김장 같이하자고 하는데 거절방법? 5월에 결혼했습니다 시어머니 혼자 사시고, 남편 말로는 여지껏 김장한적 없었다는데 결혼하고 나서 며느리 생겨 그런지 다음주 주말에 김장하게 집으로 오라고 하십니다(남편이랑 통화할때 들은내용) 저희 친정은 12월초에 다같이 모여( 엄마 아빠 딸셋) 김장해서 각자 집에 가져가고요~ 우리가 일손 도울거 없이 엄마아빠가 저희오기전에 다해놔서 사실상 늘 배추에 양념묻히고 담는거밖에 안해요~ 근데 어머님 혼자 드시는건데 굳이? 김장해야하나 싶고 사다드시는게 나을꺼같은데 김장을 두번해야할까요? 남편 외동아들이라 실상 남편이랑 제가 다 해야합니다 ㅠㅠ 거기에 김장하면 친정에도 시가에도 그냥 가져올수 없으니 김치재료값도 드려야 하는데 이게 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뭔가 싶어서요 저희엄마는 며느리 생겨서 김장하시고 싶어 하시나본데 처음이니까 가서 같이 하라고 합니다 남편 한테 전화해서 김장 준비하기전에 미리 말해둬야 할꺼같은데 뭐라고 거절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