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 운영
군포시가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