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메르스발 소비감소 개선추세"
한은 총재 "메르스발 소비감소 개선추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가 수그러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 주체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당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메르스와 그리스 채무협상, 미국의 금리인상을 한국 경제가 직면한 3대 위험요인으로 꼽으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주 소비 관련 속보치 점검 결과, 감소폭이 메르스 사태 1~2주차 때보다는 줄었다며 "메르스발 경제충격이 좀 수그러든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