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간 위중증 환자 3주째 증가...병상 확보 만전"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주간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가 3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98명으로 11월 첫 주부터 3주 연속 증가세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접종 기간 단축에 따른 추가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방문 접종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조기에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요양병원 접종 완료자에게 허용되던 접촉 면회를 잠정 중단하고 요양병원별로 전담 공무원을 두는 '요양병원 책임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수도권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시설 방역에 신경 쓰고, 학원과 노래연습장 등 감염 우려가 큰 학교 밖 시설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운영해 점검합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 co kr) #코로나19 #위증증환자 #코로나확진자 #추가접종대상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