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방송 - 뉴스 - 새에덴교회, 포괄적차별금지법 특별강의 및 대담 진행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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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 #이언주의원 #차별금지법 사회자 소강석 목사…패널 이언주 의원, 조영길 변호사 나서  10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사회적 이슈인 ‘포괄적차별금지법’과 관련해 특별강의 및 대담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나섰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도 참석해 현 실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소수자의 인권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동성혼,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법적인 시도로 이에 대해 교계는 “이는 민주주의를 위배하는 철저한 악법”이라는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래 전부터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노력해 온 소강석 목사가 이와 관련된 이면들을 성도들에게 일깨워주기에 자리를 마련한 것. 조영길 변호사, ‘차별금지법을 막는 최초의 나라가 되자’ 조영길 변호사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성경의 대원칙을 무너트리는 악법”이라며 “이는 영적인 분별에 혼란을 줄 뿐만 아니라, 신앙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막는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죄인에게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은 정죄가 아닌 사랑이며,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는 논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결정났다”고 말하고 “이끌림 분별론 역시, 인간은 감정의 노예가 아니기에 이치에 맞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조 변호사는 “정욕을 이기는 성령의 열매는 절제”라며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은혜와 사명으로 차별금지법을 막는 최초의 나라가 되자”고 전했다. 포괄적차별금지법과 관련된 대담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대담은 포괄적차별금지법의 현 실황과 궁금증에 대해 속 시원히 질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전략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이어 소 목사는 이언주 의원에게 차별금지법과 관련하여 “발의되거나 발의 계획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재 발의된 법은 없다”며 “특히 (본인은) 이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하고 “’이 법이 과연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사안일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답했다. 소 목사는 “연방 하원의원 3선을 지낸 김창준 장로님에 말씀을 들어보면 미국도 클린턴 대통령 때까지는 막아냈지만 이후 힘겨루기에서 밀렸다고 하더라”며 “이와 같은 문제에 시민단체 등이 앞장서고 이를 교회가 후원하고 전면에서 나서지 않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 의원은 “법안 이름 때문에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차별금지라고 하니 좋아보이나 반대할 목소리를 오히려 차별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고 “보수적 자유주의자로서 가족 공동체가 무너지면 사회가 힘들어지지 않겠는가에 대해 늘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조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정확한 팩트와 지식을 근거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차별금지법은 교회의 힘으로만 막을 수 없기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협조와 기도가 대단히 필요하다”고 했다. 끝으로 소강석 목사는 “대한민국이 문화적 병리 현상이 없는 건강한 사회와 나라가 되길 바란다”며 “평정심을 유지한 채로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해 전략적으로 파고들되, 절대 혐오감을 주거나 진영을 짓지는 말자”고 못 박았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세움,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대표적인 교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