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외치는 조국, SNS에는 일본어 글 올려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 민간인으로 돌아간 조국 수석 지금 SNS 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로 또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인의 DNA에는 이순신 정신이 녹아 있다 [성일종] 이순신 장군 책이나 읽고 말씀하라고 하십시오 왜 그러냐 하면 정말 이 조국 수석님 저는 제가 존경하고 좋아했던 분인데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에 의해서 치욕을 당했습니다 이때 두 파가 있었죠 주전파와 주하파가 있었습니다 최명길 같은 분은 주하파였고 김성주 같은 분은 주전파였습니다 나가서 싸우자는 거였습니다 싸울 힘이 있습니까? 자존심만 앞세워서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싸우자고 나갔던 사람들의 얘기를 들었던 그 종말이 50만 명 이상 되는 우리 조선의 처녀들이 끌려갔던 겁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셨으면 좋겠고 지금 조국 수석 서울대학교 학생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 본인이 얘기했던 거하고 지금 행동하는 것하고 다르니까 폴리페서 얘기했던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한 [앵커] 태극기 부대와 같은 극우다 이렇게 비판하신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성일종] 그렇습니다 학생들, 제자들을 태극기 부대와 같은 사람들의 부류로 자기들이 봤을 때는 그 부류로 격하시킨 것 아닙니까? 문제 있으면 제자들 데려다가 이건 그렇고 저건 저렇고 설명을 하고 가르쳐야죠 비난을 받으면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면 되지 어떻게 자기 제자를 비난할 수 있습니까? 이게 교수입니까? [앵커] 지금 여러 가지 그래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인데요 곧 개각입니다 법무부장관으로 거의 확실시되는 이런 분위기인데 전재수 의원님 부산 차출설 계속 얘기하시지 않았습니까? 총선은 포기하시는 겁니까? 총선 부산 출마는? [전재수] 일단 제가 조국 수석의 부산 총선 출마가 꼭 필요하다, 이걸 이전에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제는 조국 수석 영입 작업을 공식적으로 중단합니다 중단했고요 입각을 하게 될지 안 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무엇보다도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저희들은 판단을 했고 그리고 조국 수석 영입 중단을 하게 된 데에는 기존에 부산에 총선 후보자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러 훌륭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부산의 미래, 부산 시민의 미래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조국 수석이 아니더라도 저희들이 총선 치를 충분한 자원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조국 수석에 대한 부산 시당 차원에서의 영입작업은 중단한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