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독감, 제1차대전 사망자 3,300만명보다 더 많은 1억명의 희생자 낸 전염병은? 한반도 무오년 독감 14만명 희생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염병 TOP 3 제3탄 제1차 세계대전 숨은살인자 스페인독감 편, 제1차 세계대전 사망자보다 3,300만명보다 많은 1억 명의 희생자, 식민지 조선에도 큰 충격을 준 "스페인 독감"(무오년 독감), 바이러스와의 전쟁하는 과학자들 제3탄 제1차 세계대전 숨은살인자 스페인독감 편 제1탄 중세유럽 대재앙 흑사병 흑사병 편 제2탄 신대륙 아메리카 점령한 유럽의 전염병 천연두 편 1918년 1차세계대전 전사자 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만든 스페인독감 현대사가 기록한 최대의 범유행은 1918~20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스페인독감’ 약 5억 명이 감염돼 제1차 세계대전 사망자보다 3,300만명보다 많은 1억 명의 희생자를 냈으니 전쟁보다 무서운 질병 한반도에서도 무오년인 1918년 ‘무오년 역병’ 740만 명이 감염돼 14만 명이 희생 ‘키스’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년)와 ‘소녀와 죽음’의 에곤 실레(1890~1918년)도 희생됐다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이 흐르고/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고 노래한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9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저자인 독일 경제학자·사회학자 막스 베버(1864~1920년) 17세기 들어 네덜란드의 과학자 안토니 판 레이우엔훅이 현미경으로 미생물의 존재를 발견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1822~1895년) 미생물 배양법을 개발, 감염성 질환은 미생물이 몸에 들어와 증식하면서 발생사실 실험으로 증명 의료계·산업계는 수술실 소독, 우유 등 식품 멸균법, 백신 등을 본격적으로 도입 광견병, 인플루엔자, 독감, 콜레라 등 다른 질병도 예방 독일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1843~1910년) 감염병은 오로지 원인 미생물에 의해서만 발병한다는 ‘코흐의 공리’를 발표해 ‘세균학의 아버지’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1749~1823년)는 1800년 바이러스로 발병하는 천연두를 예방하는 종두법 20세기 영국의 세균학자 플레밍에 의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균을 죽이는 물질, 즉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발견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과 '면역력 강화'와 '개인위생 관리' #스페인독감 #무오년독감 #바이러스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