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머니 전화도 문자도 절대 받지 않는 버릇없는 요즘 며느리에게 똑같이 복수한 어머니의 사연
정씨 할머니는 며느리에게 먼저 연락을 시도했지만, 예상대로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읽지 않은 채 그대로 였습니다. "뭐에요 엄마, 갑자기 부르시고.. 무슨 일이세요?" "맞아요 어머니, 바빠죽겠는데 저는 왜 오라고 하신거에요?" 정씨 할머니는 준비해온 서류를 천천히 꺼냈습니다. "너희 둘, 지금 이 집이 누구 것인지 알고나 있니?" "그야 오빠 집이죠.갑자기 무슨 그런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세요?" "이걸 잘 봐라.등기부 등본에 니 남편 이름이 어딨니?" 순간 며느리의 얼굴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것이라 믿었던 집이 사실 시어머니 명의라는 것에 충격을 받은 듯했습니다. "그...그럼 저희가 여태껏 이 집에서 산 건 뭐예요?오빠가 자기 집이라고 했는데.." "말이야 그렇게 했겠지.하지만 이 집은 처음부터 내 노후를 위해 마련한 집이야. 그러니까 이 집은 내꺼고 어떻게 할지도 내 권한이야. "말도 안돼.." "그리고 현영아, 어제 네가 놀이터 벤치에서 한 말...그때 다 들었다. 그동안 일부로 내 연락 다 무시한거니?!" "어머니 그게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