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6월 29일 (토) 사도행전 28:1-15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0분 말씀나눔]
사도행전 28:1–15 1 무사히 해안에 도착하고서야 우리는 그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 그 섬 원주민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또 비가 오고 추웠기 때문에 불을 지펴 주며 우리 모두를 맞아 주었습니다 3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 한 묶음을 모아다가 불 속에 넣었더니 뜨거운 열기 때문에 독사가 기어 나와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습니다 4 원주민들은 독사가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이 사람은 살인자가 분명하다 그가 바다에서는 살아났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를 살려 두지 않나 보다 ” 5 그런데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렸고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습니다 6 사람들은 그가 몸이 부풀어 오르거나 갑자기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래 기다려 봐도 아무 일 없는 것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어 바울을 신이라고 말했습니다 7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그 근처에 자신이 소유한 땅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를 자기 집으로 맞아들여 3일 동안 극진히 대접해 주었습니다 8 그의 아버지는 열병과 이질에 걸려 병상에 누워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를 방문해 기도하고 그 사람의 몸에 손을 얹어 고쳐 주었습니다 9 이 일이 있고 나서 그 섬에 사는 다른 병자들도 와서 낫게 됐습니다 10 그들은 여러모로 우리를 잘 대접해 주었고 우리가 그 섬을 떠날 때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까지 공급해 주었습니다 11 석 달이 지난 후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지낸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항해 길에 올랐습니다 이 배에는 디오스구로라는 쌍둥이 신의 형상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12 우리는 수라구사에 닿았고 그곳에서 3일 동안 지냈습니다 13 다시 항해를 시작해 우리는 레기온에 도착했으며 이튿날에는 남풍이 일어 그다음 날에 보디올에 닿았습니다 14 보디올에서 우리는 형제들을 만나게 됐고 그들의 초청을 받아 함께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15 그곳 로마의 형제들은 우리가 온다는 말을 전해 듣고 우리를 맞으려고 ‘압비오 광장’과 ‘세 여관’이라는 곳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바울이 이 사람들을 보게 되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말씀구조 다운로드 주소: 마지막 기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말씀기도 365" by 김민정 목사님 배경음악: Christian BGM 크리스찬 BGM 시작 인트로: 딸입니다 마지막 인사: 파킨슨 지병이 있으신 어머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