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מלכי צדק 은 누구인가?

멜기세덱מלכי צדק을 히브리어로 풀어보면 멜기는 '왕'을 의미하며 세덱은 '의'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라고도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에 살렘이리는 나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살렘의 뜻인 평강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7장에서 멜기세덱은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고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실존했던 인물 같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창세기 14장에서는 아브람을 맞아한 실존했던 인믈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 때까지 살아있던 '셈'이라고도 합니다 갈대아 땅의 연합한 네 왕을 무찌르고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오던 아브람은 멜기세덱을 만났는데 새로운 왕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는 오늘날 현대 교회가 성찬식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떡과 포도주를 연상하게 합니다 아마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제사를 위한 용도로 가지고 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창세기 18장을 보면 아브람의 장막에 나타난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으로 나오는데 아마 멜기세덱도 아브람을 만나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언약의 책인 성경은 참으로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비밀과 생명이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