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서접수 8월23일 시작…영어ㆍ한국사 절대평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수능 원서접수 8월23일 시작…영어ㆍ한국사 절대평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수능 원서접수 8월23일 시작…영어ㆍ한국사 절대평가 [앵커] 올해 수능 세부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90점, 40점만 각각 넘으면 1등급으로 인정해주는 절대평가 방식이 유지됩니다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율도 현행 70% 수준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11월 15일 치러질 2019학년도 수능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 간입니다 원서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도 출신 고교에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응시 수수료는 선택 영역 수에 따라 3만7,000원부터 4만7,000원까지 내는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 대상자는 면제입니다 전 영역ㆍ과목에 걸쳐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춘 문제가 출제될 예정입니다 EBS 수능 교재와 강의 연계 출제비율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영역ㆍ과목별 문항 수 기준 70% 선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을 유지해 수험생들에게 비교적 '쉬운 과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상대평가 과목인 국어·수학 영역 등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사는 필수라 시험을 안 보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된 초유의 사태를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추가 시험에 대비해 예비 문항을 준비할 방침입니다 올해부터는 시험 뒤 문항별로 출제 근거도 공개합니다 성적통지표는 12월 5일까지 학교나 원서접수 기관을 통해 배부되며 졸업생 등은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본인 인증 뒤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