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점거 농성' 화물연대 조합원들 고소 / YTN

하이트진로, '점거 농성' 화물연대 조합원들 고소 / YTN

하이트진로가 본사 점거 농성 중인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검토한 뒤 업무방해와 특수주거침입, 퇴거 불응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물연대 하이트진로지부 조합원 30여 명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로비와 옥상을 점거한 채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운임 3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조합원들은 지난 6월 하이트진로 이천과 청주공장 등에서 파업 시위를 벌였고, 회사 측은 이들을 상대로 28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YTN 이종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