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 뉴스] 천안삼거리공원, 2025년 재탄생한다...1단계 오는 8월말 마무리

[천안TV 뉴스] 천안삼거리공원, 2025년 재탄생한다...1단계 오는 8월말 마무리

천안삼거리공원, 2025년 재탄생한다...1단계 오는 8월말 마무리 ■ 방송일 : 2023년 06월 1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천안삼거리공원은 현재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기존의 삼거리공원은 흥타령춤축제 같은 대형행사가 열릴 때만 사람들이 찾는 등 공원의 기능을 거의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천안시가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원을 새롭게 탈바꿈 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의 지방선거 당시 공약이기도 했던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입니다. 현재 251면의 지하주차장과 자연마당 조성 등을 위한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천안시는 수변산책로와 생태연못, 자연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후 진행될 2단계 사업에서는 새로운 공원이용 트렌드를 적용해 축제정원, 놀이정원, 녹색정원, 물빛정원 등 4가지 테마의 정원을 구성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규모 행사을 위한 공간이나 주차장 등의 기능만 하고 있었던 천안삼거리공원은 공원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총 5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개발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차명국/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장 :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한 천안 8경에서 (천안삼거리공원)이 제3경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러한 천안삼거리의 옛 명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 시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한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천안 8경 중 제3경에 해당하는 천안삼거리공원이 2025년 이후 가족형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면서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