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담배의 '역습'...3천 원대 담배 등장 / YTN
[앵커] 외국담배, 외산담배라고 하나요 외산담배 역습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담배값이 오르면서 국산담배들은 다 가격이 올랐습니다 외산담배도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과연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담배값 올 1월 1일부터 2000원씩 오른 것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속속들이 외산담배들이 거기에 맞춰서 가격들을 올리고 있는데 우리나라 담배처럼 일률적으로 2000원씩 오르지 않은 담배들이 있습니다 한번 이 판넬을 보실 텐데요 외국산 담배들, 꼼수라고 표현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마케팅이라고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꼼수로 점유율을 올리려는 것인가 3000원대 담배가 등장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보시겠습니다 국산 에쎄라는 담배가 있습니다 4500원입니다 인상 전에는 2700원이었는데 4500원으로 올랐습니다 말보로, 잘 아시는 미국 담배가 4500원 전에는 27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보그라는 담배가 있는데 보그라는 담배가 3500원으로 올렸습니다 전에는 2300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가격을 2000원을 올리지 않았네요 왜 그럴까요? 박리다매일까요 분명히 세금 2000원을 반영을 해 줘야 할 텐데 이건 너무 안 올린 것 같은데 적자를 보면서도 점유율을 올리겠다는 뜻인가요? [인터뷰] 손해를 보더라도 점유율을 올리겠다는 뜻이죠 세금이니까 세금은 안 올릴 수가 있는 것이고요 세금은 올라가는데 자기들이 손해를 보면서 담뱃값을 내렸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까 1000원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국산담배하고 저게 엄청난 차이입니다 다 동일하고 이렇게 된다면 담배 피우는 사람이 기호가 있고 취향이 있죠 다 각자 좋아하는 담배가 따로 있어요 담배 가격이 부담스러워진다 그 이후로 기호, 취향은 사라지는 겁니다 아무거나 막 피우게 되는 거예요 싼담배를 찾는 거예요 연초를 말아서 피운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정도로 피우고 있기 때문에 외산담배가 저런 가격 경쟁을 내세운 것도 그것 때문일 거고 이렇게 해서 결국 점유율을 높여서 담배입맛을 자기들 뜻대로 만든 다음에 그다음에 또 올릴 수도 있는 것이죠 그건 모르는 것이죠 [인터뷰] 담배전문가로서 세세한 분석을 하신 것 같은데요 설득력이 있다라고 봅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절호의 기회죠 일단은 싼값으로 제공을 하고 필요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