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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뉴스]R)20대 총선 현장을 가다..안동시편
2016/03/29 16:27:33 작성자 : 조동진 ◀ANC▶ 안동문화방송은 오늘부터 나흘간 지역 총선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신도청시대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안동시편을 조동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재선의원인 새누리당 김광림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을 통해 3선의 중진의원으로 입성해 안동번영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며 미래를 책임질 젊은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SYN▶ 김광림 새누리당 후보 "요즘 이렇게 친구에게 물어보면 대학생 관심이 가장 많은게 뭐예요..격정이나 이런 것들이.." 김광림후보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산업 기반 확보,안동시 동서남북의 균형발전과 농업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화발전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김광림 새누리당 후보 "세계적 중심도시로 도약시켜서 평소 생각했던 인구 30만의 안동번영시대를 열고 안동경제 살리기를 완성시키고자 다시 출마하게 됐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17.5%의 득표율을 보였던 현직 교수인 더민주당 이성노후보는 고정적인 야당표를 바탕으로 서민층을 집중 공략해 공정하고 변화된 사회를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SYN▶ 이성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시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번에 한번 바꿔 보시죠.." 이성노 후보는 안동.예천 통합으로 신도청시대 도약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유치, 기차역이전부지에 독립운동 테마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이성노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제도 어렵고 국가안보도 어렵고 정치는 혼란스럽기만 하고 학자적 양심으로 이 나라를 바로 잡아서 똑바로 세우겠습니다." 전직교수 출신인 국민의 당 박인우 후보는 기득권이 난무하는 혼탁한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살기 좋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SYN▶ 박인우 국민의당 후보 " 살기좋은 도시,행복한 도시 안동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인우 후보는 안동.예천 행정자치단체 통합과 안동대 의과대학 유치,3대 문화권사업 전면 재검토,6차산업 확대 강화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박인우 국민의당 후보 "제20대 선거가 상당히 지역에서 혼탁하고 비방하고 그런 풍토가 있습니다.시민의 마음은 불편하고 이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결단으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3선을 꿈꾸는 여당후보에 2명의 야당후보가 출마하는 안동지역 총선에서 민심의 향방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