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연예인이 쓰는 향수 300만원 어치 리뷰✏ | 니치향수 쳐돌이의 향수컬랙션 (르라보, 바이레도, 조말론 , 딥디크, 톰포드 , 이솝 ,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추천 #향수리뷰 #연예인향수 안녕! 나 윤윤데 지난주 예고 한 대로 향수 리뷰 들고 일주일만에 돌아왔다구! (RGRG? 우리들은 이제 반말로 얘기하는 사이❣) 나는 가장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기분 전환은 향수 뿌리기 라고 생각하거든😎 나의 향수 연대기를 소개하려면 정말 정말 많은 향수를 들고와야 하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나만의 취향 (feat 샌달우드 악개) 이 잡혀서 반통이상 사용한 내돈내산 찐리뷰들을 가져왔어! 아래에다가 향수 설명을 좀더 자세히 해볼게❣ 01 -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조말론은 니치향수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나도 달달한 오드 뚜왈렛을 쓰다가 처음으로 중성느낌이 나는 향수를 찾을때, 제일 먼저 접하게 된 향수야 이때는 우드의 매력을 알아가기 전이라,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향수는 없다며 주변에 영업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는걸? (세월아 언제 이렇게 흐른거람?) 01 사용 연예인 - 레드벨벳 예리, 더보이즈 주연이 사용한다고 하네! 02 - 딥디크 탐다오 한동안 모던시크 올블랙 요런 컨셉충이 되버려서 정말 많이 썻던 향수야! 탐다오는 주로 절냄새, 향냄새라고 많이 표현하던데 나는 아무것도 섞이지 않는 순수 원목 냄새가 떠올랐어 ( 영상에서 언급! ) 02 사용 연예인 - 배우 유태오, 레드벨벳 예리 (예리 당신 향수덕후였어 ❤) 03 - 톰포드 상탈 블러쉬 나왔다 영상이 기니까 다 안봐도 돼 하지만 04:34 이건 놓치지 말아줘 톰포드 상탈 블러쉬 영업하고 싶은 맘 + 이 향수에 얼마나 진심이였는지 밝히는 나의 덕질역사 이 모두를 보여주고 싶으니까🥰 굵은 실로 짠 목폴라를 입고 찬바람 맞고 싶은 기분 을 만들어 주는 향수랄까? 상남자 상곰돌이 셔누한테 찰떡아니야? (지금은 뭐 쓰는지 휴덕기라 모르겠어😂) 03 사용 연예인 - 몬스타엑스 대왕하리보 손현우씨💗 04 - 르라보 어나더 13 하 나왔다 (3번만큼 사랑했던 향수 ) 진짜 이거 너무너무 강추 아니? 그냥 강추 정도가 아니야 전국민 보급용품으로 지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라구 무매력인데 매력이 넘쳐 (뭔소리지?) 그냥 이건 본투비 살냄새라고 우겨도 될 것 같은 자연스러운 향기야 05 - 르라보 떼누아 29 어나더13이 이끌어준 르라보 외길 두번째로 소개할 건 바로바로 떼누아 29! 초겨울에 정말 정말 잘 쓴 향수들 중 하나야! 내가 추운 가을 부터 겨울까진 향수를 많이 뿌리는데 조금씩 기온이 올라가면서부터는 바디크림만 바르고 향수를 안뿌리거든! 추운 겨울 두꺼운 코트입고 긴머리 휘날리면서 걸어갈때 바람에 스치는 떼누아향기 스스로한테 취하기 딱이랄까? 얼른 날이 더 추워져서 떼누아 향기 맡으면서 잉어빵 길만 걷고싶다 05 사용연예인 - 지연 06 - 세르주루텐 로 이건 영상에서 미처 수정하지 못한 부분인데! 데이식스 성진님이 부이앱에서 언급한 적 있는 향수라고 하더라구! 내가 한때,, 예뻤어 에 심취해서 성진님을 비롯한 데이식스 모두에게 입덕 했었거든 ( 그래도 맘속 남바완은 셔누였단 사실 ^^ ) 무튼 그래서 따라산건데,, 흠냐 나는 풀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조금 뿌리다가 말았어 ㅎ 게다가 지속력이 별로라서말이지 07 - 로에베 맨001 영하 10도 이하에서만 사용하고 싶은 향수가 나왔다! 조금이라도 더우면 절대 사용할 수 없는 느끼한 향수 하지만 향은 미친듯이 좋은 그런 향수 ! 떼누아가 생가죽에 후레쉬한 버터를 살짝콩 찍은 느낌이라면 로에베 맨 001은 냉장고에 넣지 못한 버터가 녹아버린 느낌 ? 로에베를 좋아하는 사람들! 어떤 매력에 빠진건지 댓글에 알려죠~~ 08 -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어머어머 나 이거 조사하면서 알게된건데 은우가 무려 은우가 쓴 향수래! 은우 이미지랑 찰떡이야 증맬루 깨끗하게 세탁한 도톰한 솜이불의 뽀송함을 가진 고런 느낌 아주 좋아요 좋아 09 - 이솝 로즈 ' 흙에 묻힌 장미 ' 딱 이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는 로즈! 플로럴 계열에 가기 직전 바로 직전에 급정거 한 느낌이야 (플로럴 배척중 제일 싫어함 ) 10 -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나왔어! 내가 이 구역 강밍키의 손민수가 되고 싶었지만 실패한 1인 인데말이죠? 우선 매장에서 시향했을때 제일 부담스럽지 않은 꽃향기였기에,,, 냉큼 바디로션과 함께 데려오게 되었고 강밍키님이 쓴다고 하니 싫어도 그냥 무작정 품고싶었어 (근데 향도 미쳐) 잔잔한 꽃무늬 블라우스 입고 기분전환하러 나가는 (진짜 꽃❌) 느낌! 11 - 르라보 상탈33 ❤제일 최애❤ 내 인생은 상탈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어쩌구 저쩌꾸) 진짜 너~무 좋아 인터넷에 상탈 호불로 갈린단말 믿지 말고 꼭! 시향해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첫향이 아 ㅡㅡ 윤윤데거짓말 핵구림 이러지 말고! 뿌린담에 한바퀴 휙 돌고 다시 맡아봐 잔향천재야 짠! 오늘은 더보기가 미친듯이 길다아? 모두 꼼꼼하게 잘 읽어주고 영상 봐 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몸건강히 마음건강히 잘 지내고 다음주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