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개그맨 이진호, 3시간 경찰 조사..."죄송하다" / YTN

'불법 도박' 개그맨 이진호, 3시간 경찰 조사..."죄송하다" / YTN

개그맨 이진호 씨가 불법 도박을 자백한 지 8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22일) 낮 1시 55분쯤 모습을 드러낸 이 씨는 3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나와 "성실하게 조사받았다"며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불법 도박을 벌인 시기와 구체적인 방법, 전체적인 규모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지난 2020년 인터넷 불법도박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거액의 빚을 졌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서 이 씨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이를 숨긴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고, 채무도 반드시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2년 BTS 지민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개그맨 이수근, 가수 하성운 등에게도 돈을 빌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유서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