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방송] 정의당 윤소하 의원, ‘썩어빠진 박근혜 정부를 부검하라’

[미래방송] 정의당 윤소하 의원, ‘썩어빠진 박근혜 정부를 부검하라’

경찰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 25일 오후 2시14분 경 사망 [미래방송‧미래TV]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백남기(69) 농민이 25일 사망했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만약 검찰이나 경찰이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을 시도할 경우 이는 백 농민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진짜 부검을 해야 할 것은 박근혜 정부의 썩어빠진 국정이고, 우리 농민을 물대포로 쏜 대한민국 경찰”이라며 “이는 백남기 농민이 그냥 돌아가시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다시 살아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다. [미래방송‧미래TV] 보도제작본부 뉴스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