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자62 태백산 #눈꽃산행 #상고대 #태백산눈꽃
#태백산대중교통 #태백산상고대 #태백산눈꽃산행 * 자막에 날짜가 오류입니다 2022 1 26일 수요일이었습니다 올겨울은 눈이 드물다는데 아주 운이 좋았다 물론 기상청의 홈페이지와 국립공원의 CCTV를 늘 감시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운이 좋와야 이런 풍광을 마주할 수 있다 내가 참고하는 등산유튜버 한분도 이날 이 풍경을 가졌다 나보다 한시간정도 늦게 천제단에서 더 개인 날씨속에서 (그가 업로드한 영상을 보니 그렇다) 이날의 특징 올라갈 때도 옷을 벗지 않았다 즉 시종일관 복장은 같은 상태 생각보다 짧은 시간 8:42~15:12 유일사쉼터에서 충전을 하는 중에도 무서운 속도로 방전되는 휴대폰 - 결국 끌수밖에 없었다 트랭클도 40분정도 사망 망경사 대웅전 뒤쪽의 전나무에는 정말 행복하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상고대가 병풍처럼 펼져져있었고 문수봉이 보이는 남쪽으로는 설산의 능선이 너무너무 멋졌다 이런 산의 중턱에서 살고 싶다 강릉으로 넘어가는 버스속에서도 이런 곳을 보았다 두달정도 산행을 안했는데 그런 연유인지 천천히 땀을 흘리지 않고 올라갔는데도 산행시간에 비해서는 하체근육이 많이 당겼다 하산이 불편할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지 모르는 것은 아마도 추위와 전경때문이 아닐까 싶다 - 덕유산에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