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사회적 거리 두기' 늘린다...신규 환자수 추이 관건

[뉴스룸 모아보기] '사회적 거리 두기' 늘린다...신규 환자수 추이 관건

1 정부가 내일(5일)까지 시행하려 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2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루 나오는 환자 수가 백 명 안팎에서 더 줄지 않는 데다가, 교회나 병원 등에선 여전히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들 중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한몫 했습니다 일단은 2주만 더 연장하고 끝나갈 때쯤 다시 연장할지 검토하겠다고 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 정부 발표 내용,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2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제까지 계속 해야 할까요? 정부가 3가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3 정부는 오늘(4일) 통계도 하나 내놨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한 지난 2주 동안, 국민들 이동량은 되레 늘었다는 겁니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면서, 답답함과 피로감이 쌓인 탓으로 보이는데, 다시 한번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2차로 시행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번보다 좀 더 강화됐습니다 이번에도 교회나 헬스장, 클럽 같은 곳들은 마찬가지로 운영이 제한되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정부는 요양병원처럼 감염 위험이 큰 곳들은 따로 방역 책임자를 두고 매일 체온 점검을 하도록 했습니다 5 문재인 대통령도 조금 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확진자 수가 떨어졌다가 올라가기를 되풀이한 이유는 그때마다 집단감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종교행사 자제를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예배는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중대한 고비인 지금 온라인 예배나 가정 예배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 "느슨해지면 노력 물거품"…'사회적 거리 두기' 늘린다 ☞ '거리 두기' 언제까지?…정부가 제시한 '3대 목표 수치' ☞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2주 시행…이동량 되레 늘어 ☞ 1차보다 강화된 조치…요양병원 등에 '방역책임자' 지정 ☞ 문 대통령 "예배 중요하지만 '거리 두기' 동참해달라" ▶ 뉴스룸 다시보기 ( #뉴스룸모아보기 #사회적거리두기_연장 #JTBC뉴스룸 〈 신종 코로나 관련 기사 더 보기 〉 ✔ 국내확산 비상 ( ✔ 긴급 팩트체크 ( ✔ 전문가 인터뷰 ( ✔ 전 세계 비상 ( ✔ 특보 다시보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