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37회. 처음엔 보상해준다더니 지금은 과실을 따져봐야한답니다. 떨어진 노트북가방을 못 보고 차로 밟아버린 상대방이 100% 잘못 아닌가요?
21416 211122 (월) 오전 생방송 노트북 가방을 떨어뜨렸는데 차가 그대로 직진해 노트북과 아이패드 파손 저는 CCTV에서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11월 19일 12시 15분 경 초등학교 수업을 끝나고 제 짐을 끌고 차량으로 가던 중 짐으로 실려 있던 노트북 가방이 운동장에 떨어집니다 그때 CCTV의 차량이 운동장을 나가려고 하다가 제가 걸어 오고 있어서 잠시 멈추어 기다려 줍니다 그러나 그때 노트북 가방이 떨어졌고 제가 인지하고 차량이 운행을 시작하려 할 때 정지라고 외치며 손을 가로 저으며 떨어진 물건이 있다고 알렸으나 해당 차량은 바로 정차하지 못하고 제 노트북 가방을 운전석쪽 바퀴로 밟아 노트북이 파손되고 아이패드가 파손되었습니다 차량 대물로 접수를 요청했고 차주가 현장에서는 알았다고 했습니다 상대방은 초등학교에서 CCTV 내용을 확인하고 보험접수를 하였다고 하였으나 당일 보험사 대물보상 담당직원과 통화 시 보상을 해 줄 수 없다고합니다 자세하게 문의하니 보상을 100%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화가나서 문의 드립니다 한문철 변호사 2021-11-20 18:22 보험사에서 몇 % 책임지겠다고 하나요? 본인은 자동차 잘못 몇 %라고 생각하시나요? ina**** 2021-11-20 19:20 보험사에는 일단 몇% 책임을 지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자동차가 100% 과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장이였고 제가 무언가 끌고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차량 이동을 멈춘 상태였습니다 떨어진 걸 확인하고 돌아서서 차량에 정지 신호를 보냈구요 처음 보험사 직원은 저에게 마치 보상의무가 없는 것 같이 이야기 했었고 가해자측은 남자친구가 남편이라면서 전화를 와서 무조건 제가 잘못한 거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차량 정지를 외치면서 손을 흔들며 떨어진 물건이 있다는 걸 알렸구요 보험회사도 보상에 대해서 우리 책임은 거의 없는거 같다는 식으로만 처음에 이야기했었습니다 가해자측은 보험접수를 했다고 해서 수리비를 처리해주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했었구요 한문철 변호사 2021-11-20 22:52 보험회사도 보상에 대해서 우리 책임은 거의 없는 거 같다는 식으로만 처음에 이야기했었습니다 === 상대 보험사에서 질문자에게는 잘못이 없는 듯이 얘기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손해배상 못 해 준다고 하나요? ina**** 2021-11-21 05:36 1 최초 보험사 직원은 제가 전화를 했을 때 매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왜 전화했냐는 식의 대응을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제가 피해자고 수리를 받기 위해서 어떻게 접수해야 하느냐 물어보니 대물담당자가 "수리요? 아 그러시구나 " 이렇게 말하더군요 제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CCTV는 보셨어요? 못보셨으면 보내드리고 " 저는 CCTV를 봤고 제가 떨어진거 확인하고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게 맞지 않았냐라고 하니까 그때 부터 뭐 저희쪽은 100% 과실이 있지 않은거 같은데 이러는 겁니다 2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남편이라면서 저에게 전화를 해 놓고는 역시 같은 뉘앙스로 이야기 합니다 100% 보상은 어렵고 자꾸 저보고 제가 떨어트린 원인 제공자니 뭐 알아서 하라는 투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보험사 직원에게도 너무 화가 나 있는 상태였고 운동장에서 보인 차주의 반응과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남편이라면서 전화와서 하는 이야기가 제가 피해자임에도 오히려 저에게 제 잘못을 지적하며 어떻게 하자라는 말보다는 거의 알아서 해라는 식의 반응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짝 실수를 했어요 전화를 끊었다고 생각해서 너무 화가나서 "씨발 새끼" 라고 했는데 통화가 끊어지지 않았었나 봅니다 남자친구가 바로 전화와서 자기는 너무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보상 못해주고 대물접수 최소할테니 알아서 하시고 소송을 하던 뭘하든 마음데로 하시고 자기는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고소하겠답니다 저를 뭐 어이가 없더라구요 다시 전화 왔을 때 아차 싶어서 정중하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했고 보험사 직원의 대응과 보상에 대해서 의견도 주지 않고 이렇게 대응하시니 너무 화가 나서 실수 한 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제서야 합의를 하자고 그러는거 아니냐 이러더군요 제가 너무 화가 났지만 좋다 그럼 보험사에서 과실비율을 따져보고 진행을 하자고만 했습니다 3 이후 보험사 전화를 하니 이제는 보험사 직원이 대화를 듣는 둥 마는 둥 행동을 하며, 아 네 네 화요일까지 기다려 보세요 라고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리하면 최초 보험사쪽에서 반응은 수리 맡기실려구요? 뭐 우리쪽 과실은 거의 없는거 같은데 라는 뉘앙스였고 두번째는 남자친구를 남편이라면서 그분하고 합의하라고 보험사에서 제 연락처를 제3자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남자친구라는 사람도 처음부터 뭐 몇%를 보상해줄 수 있다 이런 이야기도 하니고 원만하게 합의 보시자 이런 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제가 오히려 더 과실이 많은 거 같다 잘못은 그쪽이 더 많이 했으니 우리는 크게 잘못이 없다 이런 이야기만 했습니다 결국 결론은 제가 마지막에 보험사에서 과실비율 산정되면 그 비율로 그럼 제가 감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전혀 못해준다고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고당사자는 사고 이후 접수번호나 보험사도 알려주지 않아서 제가 다 물어서 다시 받은거구요 접수번화 보험사 알려준 후로는 저와는 일체 통화를 하지 않고 있으며, 그 어떤 사과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후 합의에 대한 이야기도 남자친구가 남편이라면서 연락이 온게 전부고 보험사측도 제가 먼저 연락을 한거구요 한문철 변호사 2021-11-21 08:59 본인은 자동차 잘못 얼마이고 노트북을 떨어트린 본인의 잘못 몇 %로 생각하시나요? ina**** 2021-11-21 10:54 저는 제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떨어진거 확인하면서 차량에 정지 신호를 했구요 초등학교 운동장이고 제가 지나가는 걸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만큼 운전자가 좀 더 주의를 했더라면 충분히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과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100%라고 생각하구요 * 투표 * 1 자동차 100% 잘못 (10%) 2 자동차가 더 잘못 (12%) 3 보행자가 더 잘못 (44%) 4 보행자 100% 잘못 (34%) * 의견 * 학교 운동장이라는 특성 차가 천천히 가야된다는 점 사람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점 돌멩이보다는 노트북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의 잘못이 더 커보인다는 의견 보행자도 흘리지않고 잘 챙기면서 갔어야 함 가히, 블랙박스, 블박영상, 교통사고 영상, traffic accident, car accident, dash cam, black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