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물품 발송자라고 속여 가로채 / YTN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자가 편의점으로 보낸 택배 물품을 발송자인 것처럼 속이고 가로챈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2살 이 모 씨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 판매자에게 물품을 살 것처럼 속이고 편의점 택배 영수증을 받은 뒤 편의점에서 이 영수증을 제시하며 발송자로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3일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금품 천5백만 원어치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편의점 택배의 경우 쉽게 배송 취소가 가능하고 본인 확인 절차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서경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