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가슴곰 50마리 넘었다...11마리 새로 태어나 / YTN

지리산 반달가슴곰 50마리 넘었다...11마리 새로 태어나 / YTN

지리산에 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Ⅰ급 반달가슴곰이 존속에 필요한 최소 개체 수인 50마리를 넘어섰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지리산 반달가슴곰 어미 8마리가 새끼 11마리를 낳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일대에서 사는 어미 6마리가 8마리의 새끼를, 전남 구례군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관리 중인 어미 2마리가 3마리의 새끼를 각각 출산했습니다 야생에서 태어난 새끼 곰 8마리와 올해 9월 야생에 방사할 자연적응훈련장 태생 새끼 곰 3마리를 더하면 지리산에는 총 59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애초 2020년으로 목표했던 반달가슴곰 최소 존속 개체군 50마리 복원이 2년 앞당겨졌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