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공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담은 학술대회 비대면으로 전해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근대기 평생을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에 헌신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탄생 126주년을 기념하는 ‘제 2회 해공 학술대회’를 지난 10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공 신익희 연구소가 주최했으며, 장성홍, 정현기, 부길만, 이창봉 교수들이 연구한 해공 선생의 사상과 업적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으며, 전연정 뮤지컬가수와 김기원 트럼본 4중주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발표의 내용을 영상으로 녹화해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정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연구한 해공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제2회 해공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사상과 철학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게 하고 해공 선생과 같은 훌륭한 청년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