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친박 단체, '아름다운 강산' 부르지 마라"
신대철 "친박 단체, '아름다운 강산' 부르지 마라"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는 최근 친박 단체가 아버지 신중현 씨가 만든 가요 '아름다운 강산'을 시위에 활용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신대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강산'은 박정희 정권 당시 금지곡이었다며 박사모 등 보수단체가 이 노래를 이용하는 것이 어이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촛불집회 집행부가 자신을 섭외한다면 이 곡을 제대로 된 버전으로 연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