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열린다 [말하는 기자들_경제_0310]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열린다 [말하는 기자들_경제_0310]

- 청정에너지 수소발전을 위한 입찰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려 - 정부, 수소발전 보급 통해 2030년 온실가스 약 830만톤 감축 효과 기대 탄소 발생이 없어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수소발전을 위한 입찰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연도별 구매량 산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13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정안을 보면, 입찰시장은 크게 일반수소와 청정수소 발전 시장으로 나눕니다 일반수소는 석유화학 공정이나 철강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 등을 말합니다 수소 에너지원 자체는 친환경이지만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된 셈입니다 청정수소는 제조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를 말합니다 청정수소 발전시장은 내년 개설해 2027년부터 3000~3500GWh 규모로 신규 입찰을 할 예정입니다 일반수소는 올해 상반기에 개설해 2025년부터 매년 1300GWh씩 신규 입찰한다는 방침입니다 전기판매사업자인 한국전력 등은 입찰시장에서 낙찰된 수소발전량을 2025년부터 구매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수소발전 보급을 통해 2030년 온실가스 약 830만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지영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수소발전 ● 제작진 - 기획: 이은재, 이규하 - 구성 취재: 김지영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