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유명희 통상본부장 중국행…"日규제 부당" 여론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유명희 통상본부장 중국행…"日규제 부당" 여론전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협상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갑니다 일본 수출규제의 부당성도 알릴 계획인데요 조금 전 출국 현장 보시겠습니다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일단 오늘 도착을 해서 내일부터는 그 RCEP에 참석하는 주요통상 장관들도 양자회담이 예정이 되어 있고 그 후에 다음 날에는 RCEP 전체 회의가 하루 종일 열리는 그러한 일정입니다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서 RCEP의 회의가 열리게 되겠는데 어쨌든 저희가 지금 현재 일본의 조치 입장에 대해서는 무엇을 예단할 수는 없지만 정부로서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러한 차원에서 국내에서는 국내대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비하는 한편 저 역시 RCEP의 장을 통해서도 영내 국가들에게 일본의 조치가 부당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과 함께 영내 공급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명을 할 계획입니다 (장관급 회담 제의가 한 번 거절이 됐잖아요 가서 혹시 다시 한 번 제의하실 생각이 있는지 혹시 실무자급은 불가능할지?) 어쨌든 저희로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언제든 대화가 열려 있다는 그러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본이 또 거부하면 어떻게 하실지?) 제가 일본에 행동을 미리 예단을 해서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고 말씀드린 동안 이틀 동안에 다양한 계기의 실무자를 포함해서 장관에 이르기까지 각종 계기가 있는 만큼 현재로써는 회담이 열리기 전이니까, 회의가 열리기 전이니까 열려 있다는 말씀까지만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하나 WTO에서는 이미 부당성을 알렸는데 이번 RCEP에서는 어떤 식으로 공략 포인트를 잡으실지?) WTO는 전 세계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번 RCEP의 경우에는 RCEP이라는 협상의 취지가 개방적이고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규범에 기반한 그런 무역체제를 형성하고 교역 자유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조치가 이러한 RCEP의 기본 정신에 반한다는 점을 영내 국가들에게 알리고 나아가서 일본의 이런 조치가 영내의 공급망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그러한 점을 이 아태 지역이 글로벌 벨류체인의 핵심인 만큼 보다 더 공감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