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 목자들에게 전해진 소식 - 박옥수 목사 1분말씀 (주일설교 18.12.16)

천한 목자들에게 전해진 소식 - 박옥수 목사 1분말씀 (주일설교 18.12.16)

누가복음 2장 8~21절 신앙에 가장 어려운 문제 하나가 뭐냐면 마음을 높이는 거예요. 마음의 높이를 재는 기계가 있으면 딱 보면 '아이고 내가 마음이 높았네!' 아는데 자기가 자기를 보면 다 괜찮은 거예요. 이 지구에 처음 예수님 오신 그날, 예루살렘에 성전에 수많은 제사장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율법사들이 있었습니다 그 소식 그들은 왜 모르지요? 하나님이 안 알려줬으니까. 헤롯왕에게 그 소식 가르쳐주니까 도리어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려고 계획 세우지요. 그렇죠? 누구라야 아기 예수 탄생한 것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경배하고 찬양할 사람이 있을까? 하나님이 찾으셨어요. 천한 목동 양치기. 진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 영광을 나타낸 거예요. 그들은 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 그들에게 영원한 주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의를 내 의로 삼고 예수님의 거룩을 내 거룩으로 삼고 예수님의 지혜를 내 지혜로 삼고 예수님의 길을 내 마음의 길로 받아들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에서 하나하나 정리를 하십시오. '내 잘난 것도 나를 해하게 하게 하는 거야.' 그냥 잘났는데 잘났다는 마음 갖는 그게 문제예요. 잘나서 문제는 아닌데... 그냥 순수하게 예수 믿는 믿음 목동들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에 살아서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