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영상] 하동 송림공원 - 바람이 불어오는 곳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볼 수 있는 곳 하동송림공원 하동송림공원은 하동의 대표적인 공원이기도 하지만 300년 된 노송들이 군락을 이루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445호로 지정이 되어있답니다 나무껍질은 마치 단단한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모습은 세월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소나무 군락과 그 옆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섬진강의 조화로운 풍경은 언제나 하동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조선 영조 21년 (1745)에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섬진강의 강바람과 모래바람으로 시달렸던 부민들의 고초를 해소하기 위해 방풍림으로 심었다고 합니다 900여 그루가 넘는 소나무는 세월이 흘러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요, 주차장 입구에는 전천상의 일대를 적어놓은 전 천상 기적비가 안내를 대신하고 있답니다 하동송림공원은 섬진강의 백사장과 마주 보고 있는 까닭에 '백사청송', '하동 창송'으로 불리고 있고요, 소나무 군락은 총 2km로 조성이 되어 있답니다 소나무는 자연의 모습대로 관리되고 있는 까닭에 나무의 특징 따라 지어진 이름의 소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맞이 나무, 원앙 나무, 고운매 나무, 못난이 나무 등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소나무들을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여행을 선호하는 요즘, 섬진강의 탁 트인 공간과 송림 산책길이 있는 하동송림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 출처남기시고 사용허락합니다 음원 - 바람이 불어오는 곳 Cover by 대금이누나 자료 - 온라인 명예기자단 고은주 #하동송림공원 #바람이불어오는곳 #하동드론 #하동여행 #섬진강 #송림드론 #안전여행 #전청상 #하동여행 #천연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