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미 vs 중·러…'대북 제재' 놓고 안보리 공개충돌
1. 북미 간의 갈등이 중국과 러시아까지 끌어들이는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이른바 크리스마스 도발을 막겠다고 요구해서 열린 유엔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기존의 제재부터 풀어야 한다면서 북한 측에 섰습니다. 이래저래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2. 우리 정보당국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북한이 '군사적이고 물리적인 도발'을 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다만 변수는 한 가지, 이번 주 일요일에 한국에 오는 미국 측 실무단장 비건 대표가 대화 상대인 최선희 북한 외무부 부상을 판문점에서 만나느냐 못 만나느냐 하는 것입니다. 3. 북한이 대륙 간 탄도미사일, 즉 ICBM을 쏘려고 준비 중인데 그걸 감지한 우리 첨단 무기들이 선제 타격을 해버리는 상황. 물론, 이건 가상의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공군이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보니, 공군 측은 이걸 발표해놓고도 혹시 긴장감을 더 키우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