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복(福) 내려온다 5부 모이면 복이 와요

[Full] 한국기행 - 복(福) 내려온다 5부 모이면 복이 와요

전국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이는 설. 그런데 여기! 온 가족과 함께 귀농해 행복을 만들어가는 이들도 있다. 전남 무안의 강행원 씨가 그 주인공이다. 20여 년 전, 고향인 전남 무안에서 고구마 농사를 시작한 행원 씨. 자신이 기틀을 잡자, 처제 가족과 처남 가족, 장인 장모까지. 온 처가 식구들을 곁으로 불러 모으고 농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함께하는 식구만 무려 17명!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본인 형제들의 가족까지 합치면 수십 명은 거뜬히 넘는다는데! 밥이라도 한 끼 먹을라치면 20인분은 기본에 한 끼에 홍어 한 마리가 사라지고, 고기라도 구울라치면 굽는 족족 사라지는 통에 손 쉴 틈이 없다. 함께 모여 산 이후 하루하루가 명절 잔칫날처럼 기쁘다는 강행원 씨 가족. 행복이 주렁주렁 커지는 대가족의 해맞이 풍경을 들여다본다. 한국기행#복(福)내려온다#전남무안#귀농가족#고구마농사#대가족#20인분#대가족해맞이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