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사드 기지 전자파 영향 미미"‥건설 본격화 (2023.06.21/12MBC뉴스)
정부가 성주 사드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지 정상화 작업에 착수합니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지난 5월 국방부가 접수한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협의를 완료한 결과, 전자파와 관련해 인체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인체 보호 기준의 0.2% 수준으로 미미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임시 배치 이후 6년 만에 기지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가 종료되면서, 사드 기지 내 인프라 건설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내년에 사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예산 편성 조치도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성주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기지정상화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