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월 첫 날, 한낮 초여름 날씨...내일 전국에 비 / YTN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벌써 여름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 24.6도, 대구 26.5도까지 올라 다소 덥고요. 한낮에는 서울 26도, 특히 대구는 29도까지 올라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서 볕도 강하게 내리쬡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대부분 지방이 자외선 지수가 높음이고, 특히 빨간색으로 표시된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매우 높음'까지 올라 있습니다. 이 정도면 수십 분 이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덥더라도 긴 소매 옷을 입고, 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수도권은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휴일을 맞아 산행 가는 분들은 불씨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청주 27도, 울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어린이날 황금연휴에는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