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더글로리!!! 12년 학교 폭력의 생존자 표예림, 동창생이 "학폭 가해자 신상공개" 파장~!! 이들의 결말은??
#더글로리 #학폭 #표예림 #유튜브 #실화탐사대 현실판 더글로리 사건으로 알려진 표예림씨의 이야기입니다 예림씨는 3개월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처음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밝혔는데요, 12년간의 학교폭력의 피해자이자, 생존자라며 학교폭력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대인관계 형성에 있어 어려움이 있고, 불안·불면·우울증으로 정신과에서 1년 넘게 치료 중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3월 MBC 실화탐사대에 이 사건이 방송이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공분을 사게되었습니다 방송에서 가해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했었는데요, 요즘 나오는 드라마보고 뽕에차서 그러는거야? 니가 뭐 표혜교야라며 비아냥 거리고, 나는 니를 지금 스토커처럼 느끼는 중이거든, 남의 인생에 침범하지말고 니 인생 멋지게 살아라는 반응이 돌아와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마저도 예림씨의 피해 사실을 알면서도 네가 무슨 잘못을 했으니까 애들이 저러지 않겠냐라며, 학교폭력을 오히려 예림씨 탓으로 돌리며 사건을 묵살해 버렸습니다 방송후 지난 13일, 유튜브 표예림 동창생이란 채널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예림씨의 동창이라고 밝힌 영상에서는 예림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해서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예림이는 아직 고통받으며 사는데 가해자들은 잘살고 있다 더는 예림이의 아픔을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빌려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가해자들은 예림이 어깨를 일부러 부딪쳐 넘어뜨리고,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 머리를 박게 하는 등 폭행과 욕설을 했다며, 예림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더 괴롭혔다 단순히 친구끼리의 장난이 아닌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폭 가해자로 4명을 지목하고 이들의 실명과 졸업 사진을 차례로 공개한 뒤 이들의 직업, 근황을 전하며 최근에 찍은 사진도 함께 추가했습니다 해당 폭로 영상의 파장이 커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장은지는 자신이 일하던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하며, 계약해지와 별도로 브랜드 이미지 실추를 심각하게 생각해 해당 직원에게 별도의 법적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이 남혜영, 임가인, 최소민 입니다 이들은 각각 육군군무원 응급구조담당 일을하며 당당히 생활하고 있고, 결혼 예정으로 남자친구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필라테스 강사를 하며 개명후 화려하게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12년동안 한사람을 처참하게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했던 가해자들은 여전히 잘 살고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공론화가 되고, 가해자들에게 법적인 조치가 취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아울러 예림씨에 대한 가해자들의 진심어린 사과가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예림씨의 마지막 바람처럼 다시는 이런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