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란 비선' 노상원 첫 소환..수첩 내용 추궁

검찰, '내란 비선' 노상원 첫 소환..수첩 내용 추궁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민간인 신분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를 기획했단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첫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을 상대로 계엄 사전 모의 과정,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받은 지시 사항, 수첩 기재 내용의 구체적인 의미 등을 추궁해 계엄 과정에서 그의 구체적인 역할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 1일과 계엄 선포 당일인 3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안산 햄버거집에서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방정환 국방부 전작권전환TF장 등과 만나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내란#비선#노상원#첫 소환#수첩#내용#추궁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