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와의 동행] "장애예술인 위한 창작 공간을"
서울시가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으로 제시한 '약자와의 동행'은 올 하반기 서울 복지정책의 공통적인 슬로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선보이는 건 좋지만, 과연 각각의 복지 정책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와 닿는지 또한 생각해봐야 합니다 일례로 우리 사회의 대표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손에서 탄생하는 그림과 문학, 공연예술 등은 예술계에서는 '장애예술'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뻗어나가고 있지만, 대중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지원 필요성도 와닿지 않습니다 장애예술 업계와 장애예술인들은 과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을까요? '장애예술'의 중심지로 새롭게 개관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약자와의동행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대학로 #장애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