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부부 "미국 이민 고민…마무리 서류만 해결하면 돼"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 디오 썸'의 '대실하샘' 코너에는 '김수용, '해밍턴 가 이민 고민 내가 들어줄 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샘 해밍턴은 "마무리 서류 만 해결하면 되는데 그때 코로나19가 딱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막상 가도 무슨 일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런 고민에 김수용은 "이민 가는 게 무작정 가면 안 된다"며 "먹고 살 거를 걱정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이어 "뉴욕이나 뉴저지로 가려면 정말 아껴 쓰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래도 최소 월세 내고 하면 최하 5000불(약 616만원) 이상은 든다"며 현실 조언 을 남겼다 그러면서 김수용은 샘 해밍턴에게 "사실 넌 한국 이 이민이지"라며 "넌 이미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거다, 너무 (한국에) 적응을 잘 해서 그런 거지"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안태현 기자 (taehyun@news1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