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주일) 새벽예배 [예레미야 10장 I 윤동현 담임목사]

2024년 12월 29일(주일) 새벽예배 [예레미야 10장 I 윤동현 담임목사]

[예레미야 10:1-16]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3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니이다 7 이방 사람들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하지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들의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음이니이다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가르침은 나무뿐이라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기술공과 은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옷을 입었나니 이는 정교한 솜씨로 만든 것이거니와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13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4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말씀: 살아 계신 하나님과 죽어 있는 우상들] [What] 여기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웃 민족들이 섬기는 거짓 신들과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그 우상들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보면 똑똑히 드러납니다. 솜씨 좋은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것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과 견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합니다(6절). [See]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해와 달과 별들도, 일식, 월식 같은 하늘의 현상도 다 하나님의 창조와 질서 가운데 나타나는 것뿐입니다. [Do] 피조물이 아니라 그것들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합시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https://vertical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