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다중채무자' 올해 45%나 급증…평균 대출액 4.7억에 달해 [MBN 뉴스와이드 주말]

자영업 '다중채무자' 올해 45%나 급증…평균 대출액 4.7억에 달해 [MBN 뉴스와이드 주말]

자영업자 가운데 이미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최대한 끌어쓴 '다중채무자'가 올 상반기 동안 4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의 대출액도 작년 말 162조 원에서 195조 원으로 20 3% 증가했습니다 자영업 대출자 1인당 평균 대출액은 6월 기준 4억 6천99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상당수 자영업자가 대출로 버텨온 가운데, 대출금리가 올라 이들의 상환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