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선거운동 둘째날 李·尹 취약지 공략...安 "선거운동 중단" / YTN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 정미경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본격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가운데 어제 첫날 유세 열기가 참 뜨거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면서 일정을 현재 전면 중단한 상태인데요 현 상황 각 당 선대위 인사들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민희 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는데 유세 열기가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민희] 우선 제일 중요한 건 각 후보가 자기가 가장 중점적으로 이 선거에서 이슈로 가져갈 것들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면서 시작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의 경우는 위기극복 경제대통령으로 가고, 그리고 윤석열 후보의 경우는 사법개혁 발표하시면서 검찰권 강화 그래서 공정과 상식을 얘기하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는 자기의 강점으로 승부하는 일반적인 선거 원칙대로 가고 있다고 보고요 민주당이 인상적이었던 건 어제 버스터미널 유세가 있었잖아요 거기에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시작해서 오고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에서, 그리고 추미애 전 대표는 대구에서, 정세균 전 대표는 전북에서 그리고 송영길 대표는 대전에서 그렇게 유세를 하고 다 모여서 서울에서 합동유세를 했다는 점이 국민 통합을 얘기하는 민주당의 전략이 잘 드러났다,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정말 열기가 뜨거운 그런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미경 최고위원께서 잘 설명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앵커] 어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는데 일각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둘 다 경부선 라인을 운동을 했는데 한쪽은 상행선, 한쪽은 하행선 이러면서 같은 경부선을 타면서 또 방향은 반대다 이게 현재 양당의 입장 차이가 아니냐, 이런 걸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말씀도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어떻습니까? [정미경] 아마 짜고 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사실 우리 슬로건이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거든요 아까 강점을 얘기했다고 했는데 그런 점도 있지만 국민들께서 오늘날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주신 겁니다 그래서 사실 국민들의 힘으로 국민의힘으로 보내신 것이기 때문에 슬로건처럼 그걸 다시 한 번 확인시켜드리는 그런 시간이었고요 그다음에 저는 가장 재미있게 본 지점이 홍준표 전 대표와 같이 유세를 하면서 뭘 약속해 주시겠냐 이렇게 얘기하니까 네, 형님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걸 아주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유승민 전 대표하고도 다시 만난다고 해서 우리 원팀이다, 하나의 팀으로 간다, 이런 측면에서 아주 성공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앞서 저희가 현장 취재기자들을 쭉 통해서 지금 각 당 후보들 유세 현장 분위기를 좀 들어봤는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오늘 서울 강남역에서 유세를 진행하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잠시 뒤면 이재명 후보가 직접 나와서 현장 연설을 할 것 같은데 저희가 YTN 내에서 공정하게 윤석열 후보도 현장 유세한 장면을 라이브로 보여드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 시간대에는 먼저 이재명 후보 라이브를 준비되는 대로 보고 왔으면 좋겠는데요 준비 됐으면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이재명 / 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