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집회 주동자들은 살인자" 노영민 고함치게 한 사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8·15 광복절 집회 주동자들은 살인자”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과 문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다 노 실장이 답변 과정에서 언성을 높이며 회의장에 소란이 일기도 했다 발단은 한 장의 사진이었다 박 의원은 8·15 집회 당시 경찰 차벽 너머에 있는 집회 참가자들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국민을 경찰이 버스 차로 밀어서 코로나 소굴에 가둬버렸다”고 말했다 여당에서 야유가 나왔지만, 박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을 이렇게 가둬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는 게 아니다”라며 노 실장에게 입장을 물었다 그러자 노 실장이 “제가 말씀드릴까요?”라고 하면서 설전이 시작됐다 #노영민 #8 15집회 #불법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