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희망유니온, 민주노총 주최 제133주년 세계노동절대회(서울) 참가_동화면세점 앞
민주노총은 세계 노동절(May Day)인 1일(월)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가량 서울 동화면세점(세종대로사거리) 앞에서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노동개혁 노동탄압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월급빼고 다올랐다 최저임금 인상하라!”, “전세상이 공공요금폭탄 민생을 살려라!”, “사대매국 평화위협 윤석열 OUT!”을 외치며 7월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노동절대회를 마치고 대통령 집무실(용산구), 서울고용노동청(중구), 헌법재판소(종로구) 등 3개 방향으로 행진했다 그런데 세계 노동절 133주년인 이날 오전 9시 35분경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제3지대(강릉·속초·고성·양양) 양아무개(50) 지대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했다고 한다 양 지대장은 분신 직후 강릉 아산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한차례 심정지가 오는 등 위독한 상태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낮 12시 50분쯤 화상 전문병원인 서울(영등포구)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건설노조 활동을 ‘건폭’(건설 현장 폭력 행위)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윤석열 정부, 어디까지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