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큐]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원주 #news #방범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글: 고은영 촬영: 박지현, 전경록 -------------------------------------------- 사건 사고가 많은 요즘 어둑어둑한 밤에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원주시에서는 가능합니다.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합동순찰대가 활동 중이기 때문입니다. (SOV) 안전한 도시 원주! 지난 7일 저녁 8시, 원주시 혁신도시에서 합동순찰대의 제8회 순찰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순찰 활동에는 합동순찰대, 헌병전우회, 반곡관설동 주민 등 총 223명의 시민이 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INT 우창석 / 원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원주시 전역을 월 1회 합동 순찰을 통해 호객행위 단절, 성범죄자 집중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내 광장 공연장에 모인 순찰대는 차량순찰조와 도보 순찰조로 나눠 혁신도시 골목 골목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미리내 광장 공연장에서 출발해 둥지 어린이공원부터 외둔지 사거리를 순찰하고, 다른 한 팀은 반곡역, 두물수변공원을 따라 순찰한 뒤 출발지에서 다시 모였습니다. 안전한 원주를 위해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순찰 활동에 새롭게 참여한 팀들도 있었습니다. INT 이규진 / 원주재향경우회장 최근에 묻지마 살인 등 여러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500명의 회원을 가진 원주 경우회가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참석했습니다. INT 도규엽 / 상지대 경찰법학과 교수 학생들이 예비 경찰관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의욕도 높이고,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날은 시민들과 함께 혁신도시에 설치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을 확인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난 3월부터 설치가 시작된 블랙박스 보안등은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원주 실현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136곳에 완료했습니다. (S/U)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합동순찰대의 활동으로 범죄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더욱 안전한 원주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원주 큐 박수현입니다. #원주시 #원주시청 #치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