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입 가심으로 좋다는 생거북손 #shorts
※ 이 영상은 2024년 2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4부 대둔도 할매 밥상>의 일부입니다 ‘인생은 60부터? 아니 인생은 70부터!‘를 외치며,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마음만큼은 이팔청춘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흑산군도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 있다는 대둔도의 할머니들이 그 주인공! 젊은 시절엔 해녀로, 바닷속에서 물질을 하며 살아왔고 지금은 갯바위에서 각종 조개를 캐며 바다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할머니들! 힘들고 고단한 섬살이도 함께 어울려 노래 한 가락 뽑고, 수다 한판 떨고 나면 인생의 시름이 사라진단다 한발 먼저 찾아온 봄맞이를 위해 바다로 나선 할머니들의 손엔 거북손, 삿갓조개가 주렁 주렁! 빼꼼히 얼굴 내민 쑥이며 달래 같은 봄나물까지 가득해졌다 할머니들의 바구니가 풍성해진 김에 마을 잔치가 펼쳐졌다 70년 손맛을 총동원해 대둔도의 맛을 구현해 내는데! 할머니들의 고단한 삶과 정, 푸근한 손맛이 녹아 있는 대둔도 할매 밥상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4부 대둔도 할매 밥상 ✔ 방송 일자 : 2024 0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