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252회 2부] 산양삼 부자의 화천 브로맨스

[나는농부다 252회 2부] 산양삼 부자의 화천 브로맨스

[나는농부다 252회] 산양삼 부자의 화천 브로맨스 서울에서 철강 회사 영업 사원으로 근무했던 용배 씨는 영업 사원으로 근무하며 심한 스트레스로 지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영업 경력을 살려 아버지가 하시던 산양삼의 온라인 판매를 돕고 판로를 늘리기 위한 홍보를 담당하기로한 용배 씨! 하지만 산양삼 홍보와 판매를 위해서는 산양삼에 대한 공부와 지식이 필요해 아버지의 농사를 조금씩 돕게 되었습니다 산양삼 농사를 경험하면서 홀로 농사를 짓기엔 아버지 혼자서 하시기엔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껴 용배 씨는 본격적인 귀농을 결심했습니다 산에서 부자는 하루 종일 함께 일을 합니다 산양삼 농사만 40년 넘게 지어오신 아버지에게 아들은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열심히 하는 초보 농사꾼 용배 씨 인데요~ 용배 씨가 본격적으로 산양삼 농사를 시작한 뒤에는 농장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용배 씨네 산양삼은 용배 씨가 귀농을 하며, 무농약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원래도 무농약 농사를 지었지만 이런 제도를 잘 모르고 계시던 아버지는 인증을 받을 생각도 못 하고 계셔, 용배 씨가 신청해 얼마 전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산양삼 판매도 늘고, 2차 가공품 개발도 시작했습니다 용배 씨는 산양삼 포장 상자를 직접 디자인하고, 홈페이지도 개설해 산양삼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으며, SNS 계정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진 산양삼 원물만을 팔았지만, 이젠 가공품들을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산양삼과 산 더덕으로 만든 ‘효소’와 ‘청’ 테스트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이 외에도 올겨울, 농한기에 새롭게 도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용배 씨 집 근처의 남는 공간에 산양삼 카페도 준비 중입니다 직접 수확하고 말린 작물들을 활용해 만든 ‘산양삼 차’와 커피에 산양삼 말린 가루를 추가한 ‘산양삼 커피’도 만들어, 평소에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고 있습니다 용배 씨는 아내 미나 씨와 같은 직장에서 만나 결혼했고, 지금은 주말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미나 씨는 서울에서 혼자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용배 씨는 아내가 화천으로 내려오는 주말이면 전적으로 가족을 위해 시간을 할애한다는데요~ 아이 목욕과 식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아내와 주말여행도 자주 즐긴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농사일이 고되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서울에서 일할 때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얘기하는 용배 씨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산양삼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산양삼 농부 용배 씨와 가족의 농장을 소개합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나는농부다 #산양삼 #산양삼재배방법 #산양삼효능 #산양삼가격 #산양삼재배 #산양삼농장 #산양삼판매 #산양삼심는법 #산양삼키우기 #산양삼모종 #산양삼재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