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중대본 "10월말까지 전국민 70% 접종 달성…단계적 일상회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중대본 "10월말까지 전국민 70% 접종 달성…단계적 일상회복"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10월 13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이동량 분석입니다 10월 4일 월요일부터 10월 10일 일요일까지 일주일 간 휴대폰 이동량은 직전 주와 거의 비슷한 2억 3873만 건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 8%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3 6%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 유행 이전인 재작년 동일 시기의 이동량은 2억 5452만 건이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이동량은 코로나 유행 이전 동일시기와 비교해볼 때 93 8%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 이동량 중 소매와 여가시설 이동량은 10월 5일 기준으로 코로나 유행 이전인 작년 1월 대비해 10 3%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이동량 지표도 방역상황과 비례성이 잘 맞아 주요하게 참고하고 있는 지표입니다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접종률 제고에 따라 일상 회복의 기대감이 커지는 등의 효과로 이동량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이동이나 약속 같은 개인 간 접촉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의미로서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의 어떤 활동에 있어서도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면서 주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방접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78 1%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기준으로는 60 8%입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1차 접종률은 90 9%, 접종 완료율은 70 7%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16에서 17세 청소년들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은 50 2%입니다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0월 말까지 전 국민 70% 접종 완료를 달성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천천히 단계적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특히 임신부와 소아, 청소년의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6에서 17세 연령의 사전예약은 10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12세에서 15세 연령의 사전예약은 18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정부는 금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누적되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등 경제, 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정책자문과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무총리와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경제, 사회, 문화, 자치안정과 방역, 의료 등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 30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였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사회 전분야를 포괄하고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하면서 관련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수렴을 그 주요 기능으로 합니다 경제, 민생, 사회, 문화, 자치, 안전, 방역, 의료 총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민 의견수렴과 심도 깊은 논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그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높은 예방접종률을 기반으로 일상회복을 추진 중인 영국, 이스라엘, 독일, 포르투갈과 같은 해외 여러 나라 사례를 논의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일상회복은 첫째 점진적, 단계적으로 둘째 포용적인 일상회복을 셋째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3대 기본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분과위원회가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논의가 필요한 세부 의제들을 검토하였습니다 오늘 1차 회의에서는 모든 위원들께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필요성과 3대 기본 방향에 대해 공감을 하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준비해서 국민의 불편과 서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