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영장 청구…입시·펀드 11개 혐의 적용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어제(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강제수사를 시작한 지 55일 만입니다 검찰이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에 적용한 혐의는 모두 11가지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물적 인적 증거에 따라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고 중대한 범죄임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 측은 제기된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며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제 정 교수의 구속 여부를 정할 영장심사가 조만간 열릴 예정이고, 검찰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먼저 박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사 전문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