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산케이 기고문서 "정당방위 한일 핵무장"

조갑제, 산케이 기고문서 "정당방위 한일 핵무장"

조갑제, 산케이 기고문서 "정당방위 한일 핵무장"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일본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당방위 차원에서 한일의 핵무장 추진을 주장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 보도된 기고문을 통해 "인접한 적이 핵무장을 한 이상 정당방위를 목적으로 핵무장은 주권 국가의 당연한 선택"이라며 "양국은 생존을 위협받는 '핵피해자' 입장에서 '정당방위적인 핵무장권 허용'을 주장하고, 핵확산금지조약 개정을 요구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핵 문제 해결의 기한을 설정한 한일의 NPT 탈퇴 예고도 가능하다며 양국은 미국에 핵우산 전략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